반응형 5. 농업 혁신 교육 과정8 블루베리 수분 관리, 이제는 숫자로 판단하세요 블루베리 재배에서 가장 헷갈리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물 주는 시점입니다. 겉보기엔 피트모스가 촉촉해 보여도 뿌리 근처는 이미 마르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. 쌍치베리농장도 예전에는 하루 한 번 또는 이틀에 한 번, 10분씩 관수를 했지만, 수세가 불안정하고 잎 끝 마름 현상이 반복되면서 한계를 느꼈습니다. 2025년 블루베리 재배 교육을 통해 이러한 문제의 핵심이 '감'이 아니라 '수치'라는 걸 알게 되었고, 그 해결 도구가 바로 텐시오미터였습니다. 텐시오미터(수분 측정기)란?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텐시오미터 사용법을 2025년 블루베리 재배 교육에서 배웠습니다.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텐시오미터 사용법을 2025년 블루베리 재배 교육에서 배웠습니다. 텐시오미터(Tensiometer)는 토양 또는 배지.. 2025. 5. 3. 블루베리 관수, 한 번에 주면 안 되는 이유 블루베리 재배를 시작한 농장주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 “물을 얼마나 자주 줘야 하나요?”입니다. 하지만 여기서 더 중요한 건, ‘얼마나’보다 ‘어떻게’ 주느냐입니다. 쌍치베리농장도 초기에는 하루 한 번, 또는 이틀에 한 번씩 10분간 물을 한꺼번에 주는 방식으로 관수를 진행했습니다. 하지만 2025년 블루베리 재배 교육에서 들은 내용을 통해, 관수의 방식 하나만으로도 수세와 생육에 큰 차이가 생긴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. 교육에서 배운 새로운 관수법교육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의 관수를 권장했습니다:→ 5분 관수 → 1시간 휴지 → 다시 5분 관수 처음엔 다소 번거롭게 느껴졌지만, 이 방법에는 뚜렷한 과학적 이유가 있었습니다. 특히 저희처럼 하우스 안에서 피트모스를 주 배지로 사용하는 농장에.. 2025. 5. 2. [특별편] 블루베리 물주기, 아침이냐 저녁이냐 – 농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시간 전략 블루베리 재배에서 '물을 언제 주느냐'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입니다. 같은 양의 물이라도 시간대에 따라 작물의 반응과 흡수력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농촌진흥청 자료와 현장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, 블루베리 물 주기 시간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합니다. ✅ 아침 관수: 활력과 광합성 촉진아침에 물을 주면 태양광과 함께 작물이 활발하게 광합성을 시작합니다.수분과 이산화탄소의 공급이 원활해지며, 당 생성이 촉진되어 블루베리의 품질이 올라갑니다.뿌리의 흡수력이 높은 시간대로, 물과 함께 영양분 흡수가 잘 일어납니다.🗨️ "아침에 물을 주면, 광합성과 수분 흡수가 동시에! 당도와 생장이 좋아져요" 📌 핵심: 아침 관수는 작물의 ‘성장 모드’를 켜는 스위치 역할을 .. 2025. 4. 25. [5편] 시판 액비 vs 자가 제조 – 블루베리 농가에 더 유리한 선택은? 블루베리 농사를 짓는 분들이 점점 어분 액비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. 그런데 고민도 따릅니다. ‘차라리 시판 액비를 사는 게 낫지 않을까?’ 혹은 ‘직접 만들면 정말 이득일까?’ 실제 농가의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롬프토 엔지니어 시점에서 비교 분석해 봅니다. 시판 액비와 자가 제조, 가격 차이는 얼마나 날까?시판 어분 액비: 20L당 25,000~35,000원 (제품/브랜드마다 다름)자가 제조 어분 액비: 어분 유기질비료 20,000원 → 약 60~90L 생산 가능결론: 자가 제조는 1리터당 약 300원 수준, 시판 제품은 1리터당 1,250~1,750원 수준 단가 차이는 약 45배 2. 수고와 안정성은 누가 앞설까?시판 액비 장점: 희석비율, 성분이 고정되어 있고 발효 실패가 없음자가 제조 단점:.. 2025. 4. 24. [4편] 블루베리 액비 성공 사례와 전략 비교 – 당신도 수익을 높일 수 있다 이 글은 어분 액비를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지만, 관심 있는 농가들을 위한 실제 사례 기반 콘텐츠입니다. 다양한 접근법과 전략을 비교해 보고,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공통점을 분석합니다. 성공한 농가들은 어떻게 다를까?A 농가 (전남 고흥): 발효된 어분 액비를 2월 말~3월 초에 관주하여 신초 발달이 왕성했고, 꽃눈 형성이 안정적으로 이어졌습니다. 뿌리가 안정되자 여름철 생육도 빠르게 안정화되었습니다.B 농가 (경북 김천): 수확 후 뿌리 회복을 위해 7월 말에 액비를 관주했습니다. 이 농가는 이듬해 착과율이 약 30% 향상되었으며, 과실 크기와 당도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.공통점:비대기와 수확 후 타이밍을 정확히 지킴냄새 기준으로 액비 완성 여부 체크300~500배로 철저히 희석해 토.. 2025. 4. 22. [3편] 어분 액비, 블루베리 농가의 수익을 바꾸다 – 실패 원인과 성공 전략 블루베리 농가가 어분 액비를 제대로 활용하면 토양이 바뀌고 수익이 달라집니다. 하지만 만들고 뿌리기만 하면 효과가 나는 건 아닙니다. 실패를 막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,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을 정리합니다. 어분 액비, 왜 실패할까?실제로 많은 블루베리 농가들이 어분액비 를 만들다가 겪는 가장 흔한 문제는 '발효 실패'입니다. 제대로 숙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뿌리면 오히려 뿌리 건강을 해치고, 수확량에 악영향을 줍니다.발효 기간 부족: 2~3개월 이상 발효 필요냄새 확인 안 함: 고소한 냄새 → 성공 / 비린내, 악취 → 실패희석 없이 사용: 고농도 사용 시 뿌리 피해 발생착색기에 사용: 당도 저하, 과실 품질 문제 유발 2. 성공 기준은 단 하나, '냄새' 현해남 교수는 발효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.. 2025. 4. 21. 이전 1 2 다음 반응형